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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6.07 (목) 어젯밤 꿈

KJ 언니가 침핀으로 내 목, 얼굴, 귀를 마구 찌르려고 해서 내 손으로 막는데 손이 너무 아팠다.

장소는 내가 어릴 때 살던 집이었던 것 같다.

침핀을 하나만 쓸 때도 있고 한꺼번에 대여섯 개씩 쥐고 찌를 때도 있었다.

너무 무섭고 서럽고 짜증 나서 울었는데 실제로 베개에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.

요 며칠 화장실에 걸려 있는 KJ 언니의 결혼식 기념 수건, 낮에 드림디포에서 본 압핀과 침핀들이 꿈의 원인인 것 같다.